요즘은 아무리 멍청한 도둑이라도 전화를 훔친 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비행기 모드를 켜는 것임을 압니다. 이렇게 하면 경찰이 기지국 삼각 측량을 통해 전화를 추적하기가 더 어려워질 뿐만 아니라 당신이 그것을 훔친 사람이 구현했을 수도 있는 보안 기능(예: Samsung의 Find My Mobile 서비스)도 비활성화됩니다.
One UI 3.0부터는 비행기 모드에서도 갤럭시 폰을 계속 추적할 수 있습니다. 블루투스와 Wi-Fi 주파수를 연결하지 않고 스캔하고, 같은 기능이 활성화된 주변 삼성 기기를 찾으면 암호화된 위치 정보를 주변 휴대폰으로 전송합니다. 해당 전화가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한, 추적 기능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휴대폰의 위치를 삼성 서버로 전송합니다.
필요한 것
- One UI 3.0 이상을 실행하는 갤럭시 기기
- 화면 잠금으로 설정된 PIN, 패턴 또는 비밀번호
1단계: 내 모바일 찾기 활성화
먼저 설정 앱을 열고 아래로 스크롤하여 “생체 인식 및 보안”을 선택합니다. 여기에서 “내 모바일 찾기” 옆의 토글 스위치가 켜져 있는지 확인한 다음 실제 “내 모바일 찾기” 텍스트를 눌러 하위 메뉴를 엽니다.
2단계: 오프라인 찾기 활성화
내 모바일 찾기 하위 메뉴에서 “오프라인 찾기” 텍스트(옆에 있는 토글 스위치 대신)를 탭합니다. 다음 화면에서 두 토글이 모두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. 첫 번째 기능은 전체 기능을 켜고 두 번째 기능은 휴대전화의 위치 보고서가 근처의 Samsung 장치와 Find My Mobile 서버로 전송될 때 암호화되도록 합니다.
이제 도둑이 휴대전화를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더라도 내 모바일 찾기 위치 추적 기능을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동일한 기능이 켜져 있는 인터넷에 연결된 갤럭시 장치가 근처에 있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. 또한 인터넷에 다시 연결될 때까지 원격으로 장치를 초기화하거나 잠글 수 없다는 점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.